트럼프 취임식 누가 많이 기부했나…한국선 현대차-한화 최다
트럼프 취임식 누가 많이 기부했나…한국선 현대차-한화 최다
올 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기 취임식에서 모은 돈이 약 2억3900만 달러(약 34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8년 전 1기 취임식 당시 모금액의 두 배 이상이며, 전임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 기부금의 4배에 달한다. 삼성전자가 31만 달러, 현대차와 한화·쿠팡 등이 100만 달러를 기부하는 등 한국 기업들도 현지 법인을 통해 기부금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