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옹남 당산점 한강공원이 가까워서 나들이에 좋은 맛집

단점 위주 후기:

지난번에 쌀국수 맛있게 먹어서 다른 걸로 시켜봤어요! 갈비덮밥(껌승), 비빔고기국수(분팃느엉)인데 토핑은 같았고 덮밥은 강황밥에 계란후라이+토마토가 나온다는 점, 국수는 쌀면에 짜조가 나온다는 점이 달랐어요! 저 새콤달콤한 소스가 참 신기하게도 모든 재료들과 잘 어울리고 맛을 조화롭게 만들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당 (그리고 덮밥은 이름은 덮밥이지만 비벼먹어야 한대용) 둘 중에 고민 중이시라면 일단은 국수, 만약에 고기 좋아하시면 덮밥 추천합니당!

가격 대비 양 부족:

포옹남에서 쌀국수와 껌승을 먹어보았습니다!! 😋쌀국수는 깔끔한 국물 맛이 너무 좋았고 고수는 말씀하면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껌승의 돼지고기는 부드럽고 양념이 완벽하게 밴 상태였어요. 마치 베트남 현지에서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음식뿐만 아니라 인테리어도 눈에 띄었는데, 베트남 특유의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잘 살려놔서 식사하면서 여행 온 기분까지 들더라고요. 디테일 하나하나에 신경 쓴 점이 돋보였어요. 베트남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서비스 속도:

한강 공원에서 당산역 쪽으로 나가는 통로를 나오자마자 가게 외관이 특이하고 이쁜 포옹남이 보입니다. 베트남 친구들이 조리를 하니까 음식이 현지에서 먹던 맛이 나네요. 더 좋은 재료로 더 신경써서 만든 현지 맛이 납니다. 분보남보가 맛나서 그것만 먹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쌀국수를 먹었어요. 고기 국물에 살짝 달달하고 시원한 야채 우려내 맛도 나구요, 국물이 시원하고 좋네요. 고기 양이 넉넉한 편이고 넓적한 국수를 많이 주어서 좋네요. 소스 통들이 깨끗하고 위생은 좋은 편이구요.

주차 문제:

한강공원 주차장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