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이색 디저트 업종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이색 디저트' 업종 마케팅 지원을 위해 지역 소상공인 10개 사를 선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색 디저트' 업종은 최근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MZ세대의 유행에 맞춰 전국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업종으로, 시는 업종 선정위원회를 거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망업종으로 선정해 2년 차 심화 육성을 추진한다.

시는 선정기업에 디자인 브랜드 개선, 전시회 참가 등 업체별 700만 원 이내의 맞춤형 특화 마케팅, 온라인 마케팅,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업종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을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1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시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업체 선정위원회를 통해 10개의 지역 '이색 디저트' 업체를 선정해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부산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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