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 어디든지"… 윌킨슨 소드 인튜이션, 여성 제모의 진짜 현실을 말하다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여성용 쉐이빙 브랜드 윌킨슨 소드 인튜이션(Wilkinson Sword Intuition)이 새로운 캠페인을 통해 제모에 대한 기존의 고정관념을 과감히 뒤흔들고 있다. ‘애니 헤어, 애니웨어(Any Hair, Anywhere)’라는 이름의 이번 캠페인은 여성들이 실제로 경험하는 제모의 순간들을 솔직하게 담아내며, 더 이상 이상적인 아름다움만을 말하지 않는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보여주는 것이다. 광고는 다리, 겨드랑이, 비키니 라인, 얼굴 등 체모가 자라는 다양한 부위를 유쾌하고도 직설적으로 묘사한다. “Legs. Pits. Bikini. Face. Hair grows every place.”라는 중독성 강한 징글이 반복되며, 소비자에게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이 음악은 영국 아티스트 루티(Ruti)의 목소리로 완성되었고, 음악 프로듀서 노아 새크르(Noah Sacre)가 작업을 맡았다
출처 : 매드타임스(MADTimes)(https://www.mad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