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내외국인 겨냥한 신규 마케팅 캠페인 전개
최대 70% 할인 스페셜 프로모션도 진행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롯데면세점이 18일 내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고객 잡기에 나섰다.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면세점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강조하며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내국인 대상 캠페인 슬로건은 ‘쇼핑, 떠나기 전에’다. 여행을 떠나기 전 한정된 시간에만 누릴 수 있는 면세 쇼핑의 특징을 담았다.
외국인 대상 캠페인 슬로건은 ‘Tax-Free is Good, Duty-Free is Better’로, 텍스프리와 비교해 듀티프리가 가진 혜택을 강조해 면세점 구매 인지도를 높인다는 목적이다. 롯데면세점은 서울 주요 지하철 역사를 비롯해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방문하는 장소에 옥외광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스페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5월 4일까지 롯데면세점 오프라인점에서 페라가모·토리버치·에스티로더·라프레리·조니워커 등 유명 브랜드 41개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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